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남녀농구 12개국이 확정됐다.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준결승전서 러시아가 나이지리아에 85-77로 승리했고, 리투아니아는 도미니카공화국에 109-83으로 승리해 런던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이어 9일 오전에는 나이지리아가 패자 결승전서 도미니카공화국에 88-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자 최종예선에서 러시아,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가 3장의 런던행 티켓을 따냈다.
런던올림픽 조편성도 최근 완료됐다. 남자농구는 A조 아르헨티나, 프랑스, 튀니지, 미국,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 B조 호주, 브라질, 중국, 스페인, 영국, 러시아가 편성됐다. 남자농구 최종예선에 앞서서 12개 참가팀이 확정된 여자농구는 A조 앙골라, 중국, 크로아티아, 체코, 터키, 미국, B조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영국, 러시아가 편성됐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최종예선서 나란히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남자대표팀은 조별리그서 러시아, 도미니카공화국에 2연패하며 일찌감치 귀국했고,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서 모잠비크에 간신히 승리한 뒤 크로아티아에 패배했고, 8강전과 패자전서 프랑스와 일본에 완패하며 이른바 ‘터키 참사’를 일으켰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고, 여자농구대표팀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올림픽까지 올림픽에 4회 연속 진출했으나 5회 연속 진출에 실패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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