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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 부부가 득남했다.
박성현의 아내 이수진이 지난달 19일 오후 3시 41분께 3.12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자연 분만으로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30일 출산 예정이였으나 10일정도 빨리 아이를 얻은 두 사람은 짱짱이라는 태명으로 태어난 아들을 박현준이라 짓고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어 공개된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은 사랑스런 아들과 함께 단란한 세 식구의 모습으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성현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아내도 건강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식을 일찍 전해 드리고 싶었지만 예정보다 열흘정도 아이가 먼저 세상의 빛을 보니 많은 것을 정신없이 준비하다 이제야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이수진은 "아이가 남편을 많이 닮은 것 같아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드린다.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서 이 세상에 큰 사랑을 줄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엄마로서 바람을 전했다.
[뒤늦게 출산 사실이 알려진 박성현, 이수진 부부와 이들의 첫 아들. 사진출처 = 아네스웨딩컨벤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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