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런닝맨'에 총출동한다.
9일 오후 SBS 예능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2PM 닉쿤,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비스트 윤두준, 엠블랙 이준, 씨엔블루 정용화 그리고 티아라 은정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이들 멤버는 9일 현재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촬영분은 2012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과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 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달 24일 100회를 맞은 '런닝맨'은 김희선, 박지성, 보아 등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쓰에이 수지,f(x) 크리스탈, 포미닛 현아, 카라 한승연, 박규리 등 걸그룹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집합에 팬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은혁, 닉쿤, 이준, 은정, 윤두준, 정용화, 임시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