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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학생 팬의 선물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효민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초등학교 앞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데. 차 안에 있던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말해주길 학생 한 명이 우리 차 앞에서 두리번 두리번거리더니 문에 봉지 하나 몰래 걸어두고 갔대요. 정말 정말 귀여워. 정말 이 더운 날 힘이 납니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생팬이 두고 간 봉지 속 선물이 담겨 있는데,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학생팬의 선물 귀엽다”, “초등학생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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