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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고소영이 채소와 과일 보다는 고기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고소영은 오직 샐러드와 과일만 먹는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고소영은 “과일과 야채 보다는 고기를 좋아한다. 식욕 전성기 때는 혼자 고기 6~7인분을 뚝딱 먹어치웠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 장동건에게 ‘자기야 나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계속 먹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장동건이 ‘자랑이다’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과의 연애, 결혼 풀 러브스토리와 속도위반 임신, 아들 준혁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힌 고소영.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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