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신세경이 '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가장 멋있는 남자로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 유준상, 신세경, 이하나, 김성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비는 아쉽게도 자리하지 못했다.
전투기 조종사와 정비사를 다룬 영화인만큼 여배우보다는 남자배우들의 비중이 높았다. 이날 신세경은 "가장 멋있는 남자가 누구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정)석원 오빠의 역할이 시각적으로 가장 멋있었다"라고 답했다. 정석원은 그런 신세경을 향해 "고마워"라며 화답했다.
또 이하나는 "유준상 선배님이 가장 멋있었다. 지금 국민 남편을 뜻하는 국남으로 통하시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국민 카리스마인 국카로 보답해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R2B'는 공군이 지원하고 '다크나이트', '인셉션'등을 찍은 할리우드 항공전문스태프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아온 작품으로 이제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울도심 상공에서의 화려한 공중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개봉.
['R2B' 쇼케이스에 참석한 신세경(왼쪽)과 정석원. 사진=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