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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우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파티를 가졌다.
서우는 지난 7일 생일을 맞아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극본·감독 이주헌)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서우는 백서빈, 주민하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촬영에 임했다. 서우의 단독 촬영이 끝난 후 주민하와 스태프들은 주인공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깜짝 생일파티 준비했다.
서우는 예상치 못한 생일파티에 크게 놀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스태프들의 깜짝 선물에 함박웃음으로 감동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한 사진 속 그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케익을 먹여주는 등 일일히 챙겨주는 세심한 모습을 뽐냈다. 또 연신 두 손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든 채 활짝 웃어 보였다.
서우는 "밤낮없이 계속되는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늘 열심히 하는 우리 스태프들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인 공포영화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이다. 오는 8월 첫방송.
[서우 생일파티 현장.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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