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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가 서툰 한국어 실력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빅토리아는 "처음에 한국어 배울 때 힘들었다. 실수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어떤 실수를 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빅토리아는 "얘기해도 되냐?"며 망설였다. 잠시 뒤 빅토리아는 "택시 기사 아저씨한테 사인을 해드렸는데, 아저씨 이름이 구자인인데, 고자인이라고 썼다"고 말해 다른 게스트들을 폭소하게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빅토리아는 자신을 알아 본 택시 기사가 사인을 부탁하자 흔쾌히 사인을 해줬지만 이름을 잘못 알아듣고 "to. 고자인 아저씨^^"라고 적는 실수를 했다.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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