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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대상포진을 앓아 방송을 중단해야 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현영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지난해 고된 촬영으로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현영은 "당시 건강 악화 때문에 고정 출연 중이던 3개 방송을 전부 그만뒀다. 머리로 올라가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잠을 못 자는 강행군에 빠듯한 스케줄로 건강이 계속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김현영은 현재는 완쾌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현영은 가족력으로 걱정했던 위 내시경 결과 정상으로 나타나 안도했다. 또 "밤마다 막걸리를 마신다"며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대상포진으로 방송을 중단한 사연을 밝힌 김현영.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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