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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수장 양현석이 걸그룹 2NE1을 위해 카메라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양현석은 11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2NE1의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양현석이 2NE1 멤버들이 YG 사옥 내에 있는 연습실에서 자유롭게 연습을 하는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것.
지난 해에도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안무 영상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는 양현석 사장은 방송이나 뮤직비디오 등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안무의 자세한 면을 잘 담아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전부터 춤꾼으로 이름이 잘 알려져 있던 양현석은 특유의 감각으로 안무동작을 정확하게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와 일렉트로닉의 결합된 신곡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한 2NE1은 많은 경쟁그룹 사이에서도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NE1의 안무영상(아래)을 직접 촬영해 공개한 양현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무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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