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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친언니 김성령에게 느낀 스트레스를 말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양악수술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출연해 수술 전 겪은 상처를 말했다.
이날 양악수술 전 은둔생활을 하며 힘겨운 생활을 보낸 최아진 양은 "언니는 나랑 다르게 정말 오목조목 예쁘고, 얼굴도 작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고 푸념했다.
이에 MC 김성경은 "그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자매가 얼굴이 작아서 받는 스트레스를 잘안다"며 "그분도 얼굴이 작다"고 40대에도 미모를 자랑하는 친언니 김성령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령은 "어렸을 때 엄마가 항상 나는 얼굴이 길다고 앞머리를 내려서 가렸다"고 덧붙이며 언니 김성경과의 얼굴 크기 비교에 스트레스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경(왼쪽)과 언니 김성령. 사진 = MBC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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