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7월 '퀸스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은 이날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단, 1인1매, 현장 매표에 한함) 또,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이용권 및 식사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에는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여성팬에게는 여행용 트렁크를 증정하고, 참가한 모든 여성팬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5명을 추첨해 1루 덕아웃 쪽에서 오재원 선수와의 포토타임 기회를 부여한다.(동반 1인 참가 가능)
마지막으로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지급한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조정석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야구장에 온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배우 조정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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