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공유가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와 팬들이 챙겨준 깜짝 생일 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근 무더위와 함께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빅' 제작진은 10일 생일을 맞이한 공유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자정이 넘자마자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야외 촬영장에서 촬영에 여념 없었던 공유 몰래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매일 고된 촬영으로 자신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공유는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를 보고는 이내 달콤 미소를 지으며 촛불을 불었고 파이팅과 함께 다시 한번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오후에는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생일 케이크와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80인분의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친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공유는 도시락 서포트 외에도 팬들이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모아 특별 제작한 생일 포토북을 받고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하루 동안 두 번의 생일파티를 하게 된 공유는 생일 케이크를 손에 들고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빅'에서는 어릴 적 병이 재발한 공유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타석 생일 파티에 달콤 미소를 짓는 공유.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