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해양소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는 "지역 커뮤니티 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소년단 대원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관계자 및 초,중,고 대원 500여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한다.
이날 해양소년단 대원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인천 대정초등학교와 인천 양촌초등학교 해양소년단 대원 34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과 인천대정초등학교 박영혁 교장이 각각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