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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과 김명훈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 발표회를 개최해 예비아빠로서 아기를 기다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날 김명훈은 "며칠 전에 초음파 사진을 봤다. 저랑 안닮아서 다행인 것 같다. 빨리 보고 싶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아이와 함께 보고 싶다"며 "멤버 군조도 아이가 있는데 같이 놀러다닐 생각을 하면 정말 기쁘다"고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얼마전 임신 소식을 전한 임윤택은 아이 이름은 '리단'이라고 밝히며 "리단은 '리틀 단장'의 줄임말이다. 한글 이름인데 한문으로 풀어보니 '다스릴 리'에 '단체 단'이더라. 그런데 딸이다"며 "내 눈을 닮았으면 좋겠다. 코 닮으면 큰일 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원년멤버 군조의 합류로 5인조로 개편해 오는 8월부터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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