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조인식 기자]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양 팀은 각각 외국인 우완투수인 브라이언 고든(삼성)과 레다메스 리즈(LG)를 선발로 예고했으나, 비로 인해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 8일 등판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실점했던 리즈는 3일 만에 등판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릴 수 없게 된 대구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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