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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개의 달' 박한별, 그녀의 '블랙스완'은 어디에 있을까?(인터뷰)

시간2012-07-12 07:00:01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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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한별(28)이 또 다시 공포영화 여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두 개의 달'이 그녀의 세 번째 공포영화다. 호러퀸이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그녀 이름 앞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 6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박한별은 "또 공포영화?"라는 질문에 "공포영화 연기가 두려움에 떠는 신 말고는 특별히 다른 건 없었어요. 공포영화여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고 소희라는 캐릭터가 기존에 제가 했던 것과 달라서 선택했던 거에요"라고 답했다.

'두 개의 달'은 확실히 웰메이드이다. 직접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섬뜩한 반전과 배우들의 호연,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면서도 산만하지않은 이야기 구조는 간만에 제대로 된 여름 공포영화를 만났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박한별이 연기하는 소희 캐릭터는 관객들로하여금 궁금증을 자극하는 인물인데, 영화를 여러차례 봐야지만 알 수 있는 그녀의 정체찾기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라미란이 연기한 복도신 등, 제법 소름끼치는 장면들도 여럿 등장한다. "촬영하면서 무섭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박한별은 "웃겼다"라는 의외의 말로 답을 대신했다. "영화로 볼 때는 무서운 장면들은 촬영할 때는 정작 웃겼어요. 조명도 많고 스태프들도 많은 곳에서 하니깐요. 오히려 무서운 것은 벌레였죠. 촬영장에 벌레가 너무 많아 죽을 뻔 했어요. 대기실 같이 배우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었는데 왕파리에 모기, 나방까지. 윽, 세상에서 벌레가 제일 싫어요. 소리랑 그 느낌이랑."

귀신보다는 벌레가 더 무섭고 징그럽다는 그녀는 영화 속 서늘한 소희와는 또 다른 통통튀는 매력이 느껴졌다. 얼짱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벌써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서른이 되는 박한별은 아직도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6개월이 지나면 이제 내가 서른? 말도 안돼. 어렸을 때부터 여자 나이의 하이라이트는 27세부터 35세라고 생각했어요. 원래는 32세였는데 조금 늘렸어요(웃음). 세상을 너무 모르지 않으면서 철없는 면도 있고, 체력도 아직은 있는 그런 나이잖아요. 그렇게 생각했기에 어린 나이가 부럽지는 않았죠. 그런데 요즘은 26~27세 어린 친구들이 참 부러워요. 그때가 딱 시작이라는 느낌 때문에.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요? 전 다시는 의기소침하게 살고 싶진 않아요. 미친듯이 놀고 미친듯이 쾌할하게 일도 열심히 하고 세게 살 것 같아요. 그렇게 살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려고요."

씩씩하게 살겠다고 선전포고한 박한별은 장기인 한국무용을 살린 무용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은 바람을 들려줬다. 나탈리 포트만에게 아카데미 트로피를 안긴 발레 소재 영화 '블랙스완'처럼 한국무용을 소재로한 잘 만들어진 영화가 있다면 '무조건' 자기가 찍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장기에 있는 박한별의 공포영화 '두 개의 달'은 12일 개봉된다.

[박한별. 사진=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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