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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슈퍼쥬니어 규현이 슈퍼주니어M 헨리의 특이한(?) 샤워습성을 폭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로버트 할리(하일), 2PM 닉쿤, F(x) 빅토리아가 출연한 ‘제2의 고향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목욕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힌 로버트 할리에게 “외국인들도 샤워를 자주 하냐?”고 물었다.
이어 “중국 활동을 같이 했던 캐나다 출신 슈퍼주니어M 헨리가 어느 날 샤워를 한다고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수건에 물만 묻혀 밖으로 나와 그 수건으로 몸만 닦기에 뭐하냐고 물어보니 샤워한다고 했다”라며 “그 물수건 샤워를 또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고 폭로했다.
규현은 또 로버트 할리에게 “외국에서는 물수건으로 닦는 게 샤워냐?”고 물었고 그는 “외국 사람들도 샤워를 자주하는데 진짜 이상한 XX네. 그걸 또 왜 밖에서 닦아”라고 발끈 했다.
[헨리의 특이한 샤워 습성을 폭로한 규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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