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1억 5000만원 투입한 뮤비 예고편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글램(GLAM)의 데뷔곡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글램 페이지에는 글램의 신곡 'Party(XXO)'의 트레일러가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트레일러에는 광활한 우주에서 발견된 '글램 상자'가 등장한다. 상자에 담긴 엄청난 에너지를 이어받은 글램 멤버들은 자동차 위를 뛰놀며 파티를 즐긴다. 영상에 삽입된 에너제틱한 사운드는 듣는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영상의 말미에는 "파티가 시작될 거야. 걸스 비 엠비셔스 글램(Girls be ambitious GLAM)"이라는 마지막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 글램의 뮤직비디오는 CG작업에만 무려 1억 5천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램은 오는 16일 데뷔곡 'Party(XXO)'의 음원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글램의 뮤비 티저.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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