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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모델 이현이(29)의 웨딩사진과 함께 예비 신랑의 얼굴 또한 공개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예쁜 이현이 커플의 웨딩사진. (예비)남편 얼굴 모자이크 금지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의 배우자가 일반인일 경우 얼굴을 가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들 부부는 반대로 얼굴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이현이는 톱모델 답게 완벽한 몸매를 뽐냈고, 예비신랑 또한 훈남 외모를 과시했다.
이들 커플은 오는 10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린다. 이현이의 예비 신랑은 1세 연상으로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다.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늦은 데뷔에도 불구하고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알려지며 모델계의 엄친딸로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조인성과 함께 찍은 맥주 광고에서 일명 '조인성 포옹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이현이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현이 커플의 웨딩사진. 사진 = 오중석 작가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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