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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톰 크루즈(50)의 이혼 이유는 17세 연하 여친을 위해서다?
최근 전 부인 케이티 홈즈(33)와 이혼한 톰 크루즈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11일(현지시각)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와 17세 연하인 모델 겸 배우 올가 쿠릴렌코(32)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쿠릴렌코는 ‘007-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두 사람은 영화 ‘오브리빌리언’에서 호흡을 맞추다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달 뉴욕에서 진행된 영화 촬영장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영화 ‘오브리빌리언’은 맥시코와 아이슬란드, LA, 뉴욕 등 전세계를 돌면서 촬영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이 가까워 질 시간 동한 충분했다는게 주변의 반응이다.
하지만 열애설과 관련해 쿠릴렌코 측은 “사실무근이다. 그녀는 대니 허스턴과 교제 중이고, 잘못된 정보를 짚은 것”이라고 신문 측에 답했다.
[톰 크루즈 - 올가 쿠릴렌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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