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알레이나 아역스타, '아이스에이지' VIP 시사 총출동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이 아역스타들과 개그맨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프리미어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CGV용산에서는 '아이스 에이지'의 프리미어 VIP시사회가 개최된다. 이날 시사회에는 여진구, 김수정, 알레이나, 대니얼, 염새롬, 조진규 등 아역스타들을 비롯해 임혁필, 송영길, 박지선, 정지민, 김혜선, 김대희, 정경미, 박소라, 김재욱, 이희경, 오나미, 허안나, 박소영 등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꺾기도' 팀의 참석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꺾기도' 팀은 '아이스 에이지4'에서 해적단의 더빙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CGV용산에서 푸른누리, 어린이 동아, 주니어 헤럴드, The Kids Times 등 매체를 초청해 '아이스 에이지4' 어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14일에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넥센 경기에서 꺾기도 팀 조윤호가 시구를 하고 장기영이 시타에 나설 예정이며, 경기 중간 이들과 코스튬 시드와 스크랫이 가세해 응원이벤트를 벌인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코스튬 시드와 스크랫과 함께 사진도 찍고 오리지널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열릴 예정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영등포 CGV에서 '꺾기도' 팀의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개봉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아이스 에이지4'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마치 눈 앞에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부르는 현란한 3D 효과로 흥행이 기대되는 영화다. 국내보다 먼저 개봉한 해외 각국의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은 오는 26일.

['아이스 에이지' 스틸컷(위)과 '아이스 에이지4'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스타. 사진=이십세기 팍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