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이호준이 시즌 11호 투런포를 쳤다.
SK 이호준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서 2-2 동점이던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 김병현에게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139km짜리 직구를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쳐냈다. 시즌 11호 홈런이고,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SK는 7회초 현재 4-2로 앞서 있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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