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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티아라 은정이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은정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새 멤버로 충원이 되는 것과 관련 "솔직히 '또?' 이랬다. '아니 대체 우리가 뭐 부족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009년 6인조로 데뷔한 티아라는 2010년 12월 화영을 영입해 7인조가 됐고 최근 아름에 이어 다니의 영입으로 9인조로 재편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은정은 "못하면 저희끼리 연습해서 충당해서 나옴 되는데 굳이 한 두명 들어와서 리듬 깨지고 팀 분위기 어수선해지면 좋은 걸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대중이 외면하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다"고 했다.
하지만 은정은 "새 멤버를 보고 '아 도움이 되겠다'싶더라. 우리가 부족한게 더 느껴지면서 '부족한데 뭘 그렇게 왈가왈부야'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됐다"고 의견을 전했다.
[새 멤버 영입에 솔직한 생각을 밝힌 은정.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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