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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톰 크루즈(50)가 조만간 전처 케이티 홈즈(33)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6)를 만날 예정이다.
미국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12일(현지시각) 톰 크루즈 측 변호사인 버트 필즈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필즈는 “톰은 조만간 수리를 만날 것”이라며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말을 할 수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변호인단의 이 같은 발언은 전처 케이티 홈즈가 이혼 소송 초기 ‘단독 양육권’을 주장했고, 합의에 의해 이혼이 이뤄지면서 부녀 상봉이 불가능해 졌다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필즈는 이 같은 소문을 부인하면서 “톰은 수리를 아주 사랑하고 있다. 톰은 가정적인 사람이고 그의 자녀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 그들은 톰의 세계의 중심이다”고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현재 영화 '오브리빌리언' 촬영차 서부 캘리포니아에 있고, 수리는 어머니 홈즈와 함께 동부 뉴욕에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9일 이혼에 합의 했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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