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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록커 김경호가 '탑밴드2' 녹화에 불참했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탑밴드2'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경연 당일, 등장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16강전 경연을 앞두고 결정전을 통해 각 조, 네팀씩 조매칭을 완성했다. 코치들간의 신경전이 대단했던 만큼 16강전에서 코치의 중요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김경호 코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경호는 미리 잡혀있던 공연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다.
김경호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 사람은 바로 절친한 선배 김종서. 김경호 코치는 친분뿐만 아니라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 김종서를 오래전부터 일일코치로 생각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조 밴드들을 부탁했다.
김종서가 김경호를 대신에 자리를 채운 '탑밴드2'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김경호(왼쪽)와 김종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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