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올스타전 보이콧 철회가 남긴 것은?

시간2012-07-13 14:07:5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가 13일 올스타전 보이콧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 10일 KBO 임시 이사회에서 각 구단 이사들이 KBO 구본능 총재에게 10구단 창단 작업을 위임했는데, 이와 별도로 KBO는 구본능 총재가 직접 선수협을 만나 한국시리즈 후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10구단 창단 절차에 대해 언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수협도 21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보이콧을 철회했다.

▲ 구본능 총재 리더십이 관건

결론적으로, 10구단 창단은 아직 결정된 게 하나도 없다. KBO는 한국시리즈 후 10구단 창단에 대해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겠다고 약속한 게 전부다. 실제로 KBO가 10구단 로드맵을 만들더라도 이사회에서 각 구단 사장단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10구단은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다. 다만, 선수협 수뇌부는 KBO가 이번만큼은 성의 있는 자세를 보인 것에 의의를 뒀다. 10구단 창단에 대해 구체적인 문서로 명시된 건 없지만, 선수협도 KBO의 전향적인 자세를 믿어보기로 했다.

결국, 구본능 총재의 리더십이 중요해졌다. 모기업의 지원을 등에 업고 KBO를 쥐락펴락하는 각 구단 수뇌부들의 입장을 중재하지 못할 경우 10구단 창단은 요원하다. 일부 10구단 반대 구단들은 선수협의 강경한 태도에 한발 물러섰지만, 다시 일정 이상의 시간이 흐를 경우 슬그머니 10구단 반대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다.

그동안 KBO는 메이저리그와는 달리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기구로써의 권위를 잃어버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어쩌면 10구단 창단 여부는 KBO의 권위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다. 구 총재가 반대 구단들을 설득해 10구단 창단을 이끌어낼 경우 향후 다른 야구계 이슈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상황을 중재할 명분이 생길 것이다. 이는 한국야구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 선수협 존재 이유와 본질 찾다

가장 값진 성과는 선수협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똑바로 섰다는 것이다. 선수협은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의무가 있다. 그동안 선수협은 의무보단 이득을 중요시 하는 집단으로 비쳐졌다. 더욱이 최근 몇 년간은 선수 초상권과 관련된 법적 분쟁과 전임 수뇌부들의 비리로 선수들에게 조차 신뢰를 잃었다.

이번 10구단 창단 문제와 관련해서는 달랐다. 올스타전 보이콧 시사는 일부에서 “너무 갔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KBO 이사회는 선수협의 ‘견제구’에 움찔해 10구단 논의 무기한 중단을 철회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협은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선수들의 목소리를 이끌어냈고,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어차피 선수협도 올스타전 보이콧은 부담스러웠다. 결과적으로 야구계의 목소리도 대변하면서 자신들의 존재 가치와 본질을 찾았다. 팬들의 신뢰도 얻었다.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이제 각 구단 사장들의 행보와 KBO의 중재력에 10구단 창단의 명운이 걸렸다. 극적으로 위신을 세운 선수협도 두눈 부릅뜨고 견제구를 던질 타이밍을 찾을 것이다.

[선수협의회(위), 구본능 총재(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베스트 추천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