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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현지에서 드라마 ‘립스틱 정글’ 등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린제이 프라이스(36)가 호주 출신 유명 요리사(37)와 약혼했다.
미국 US매거진은 12일(현지시각) 프라이스의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3년간 교제해 온 연인 커티스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결혼식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2009년 만난 뒤 공개연인으로 지내왔다. 2010년 11월에는 결혼전임에도 불구하고 첫 아들인 허드슨을 얻었다.
프라이스는 한국 전쟁 당시 고아가 되면서 1963년 미국에 입양된 한국인 모친과 미국인 부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린제이 프라이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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