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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기찬이 1979년생 연예인으로 구성된 '79클럽'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기찬은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방송인 박경림, 가수 장나라, 이수영 등 '79클럽' 멤버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이기찬은 "이기찬씨가 소속된 유명한 연예계 조직 '79클럽'이 아직도 잘 유지되고 있냐"는 질문에 "박경림하고 이수영은 시집을 갔다. 그래도 친구지 않느냐"며 "예전에 한 명이 어려운일 겪으면 모두 모여서 도와줬다. 그 덕분에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79클럽'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기찬은 또 박경림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워낙 재미있는 캐릭터지 않느냐, 다른 연예인들과도 수 차례 열애설이 났다"고 사실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이어 이기찬은 '79클럽' 멤버들에게 "모두들 건강하고 예전처럼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친구들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
이기찬은 지난 6월 22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을 차용해 재구성된 뮤지컬 '전국 노래자랑'에 김준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79클럽' 멤버들에게 안부를 전한 이기찬. 사진 = '뉴스앤이슈'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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