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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둔 올림픽팀의 홍명보 감독이 수비안정을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13일 오후 파주 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팀의 공격과 수비적인 측면을 본다면 앞으로 경기서 수비 조합에 신경써야 한다. 중앙 수비수 선수 2명이 같이할 수 없게 됐다. 세계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수비는 어떤 부문보다 중요하다. 수비는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진에는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많다. 여러 조합이 있다. 내일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어떤 공격 조합이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지 잘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스트11을 구상하는데 있어 고민하고 있는 포지션에 대해선 "어떤 포지션이든 중요하다. 한 포지션에 걱정하기보단 팀 균형을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가장 고민되는 부문은 중앙 수비다. 어떻게 하면 상대 공격수에게 볼이 투입되지 않을지 생각하는 미드필더나 공격진의 의식 개선도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공격수 박주영(아스날)이 오랫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선 "박주영도 18명 중에 한명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팀적인 움직임"이라며 "본인이 득점을 하거나 본인이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우리 팀에게도 상승 요인이다. 우리 팀이 가지고 있는 공격과 수비에 대한 움직임을 박주영에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동원(선덜랜드)의 활용 방법에 대해선 "지동원은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다. 오늘 훈련을 통해 선발로 출전할지 조커로 출전할지, 가운데로 출전할지 측면으로 출전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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