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스타전에 송승준 대신 유먼이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팬 투표에서 이스턴리그 선발 투수로 뽑힌 롯데 송승준 대신 같은 팀의 용병 쉐인 유먼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송승준은 이스턴리그 투수 부문 팬 투표에서 748607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해 이스턴리그 선발투수로 결정됐으나 왼쪽 골반 통증으로 지난 9일 1군 말소돼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편, 유먼은 12일 현재 7승 3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롯데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송승준 대신 올스타전에 나서는 유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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