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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장우가 가상 아내 은정과 떨어져 있는 동안 유이에게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최근 재개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서 3개월만에 은정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지난 6월 이장우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함께 MC를 맡고 있는 유이가 대신 생일을 챙겨줬다"며 되려 은정을 위로했다. 이장우는 현재 유이와 KBS 2TV '뮤직뱅크'의 MC로 활약 하고 있다.
하지만 은정을 감싸는 듯 했던 이장우는 "외도라는 게 있지 않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 선물이 오니까 흔들릴 법 하겠다는 생각은 했다"라고 반전답변을 해 은정을 놀라게 했다.
이장우의 의외의 답에 은정의 반응은 1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이에 흔들렸다는 이장우.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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