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소지섭이 절친한 형 정준하의 집들이에 불참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소간지님이 드라마 때문에 집들이 못 가서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음"이라고 멘션을 보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우리도 무척 기다렸다는..그런데 요즘 거의 밤 샌대"라고 답하며 아쉬워했다.
평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편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 오빠 집들이 때 사진을 공개합니다. 아름다운 새신랑 정준하"라는 글과 함께 정준하가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정준하의 가정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정준하의 집들이에는 김나영 외에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정형돈, 하하 등이 함께하며 속속 집들이 후기를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5월 20일 일명 '니모'로 불리던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 개그맨이 됐다.
[정준하 집들이에 불참한 소지섭(왼)과 집들이 중인 정준하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나영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