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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원래 꿈은 태권도 선수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연은 13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태권도가 너무 좋아 원래 태권도 선수를 꿈꿨었다"며 어린 시절 꿈을 추억했다.
이어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아무것도 모르는 어렸을 때 TV 드라마를 보면서 막연히 나도 저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후 연기 학원을 다니고 혼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지금 회사를 만나고 가수로 데뷔, 연기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티아라의 일본 첫 콘서트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됐다. 지연은 콘서트에 앞서 일본어 공부가 어렵다고 볼멘 소리를 내며 "내 일어 실력은 4살 어린이 수준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 꿈이 태권도 선수였다고 밝힌 티아라 지연.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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