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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뚱뚱한 몸을 활용한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의 과거 홀쭉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유민상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민상, 김준현 5년 전 이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개그 공연을 마치고 두 손에 장미꽃을 들고 관객석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지금보다 다소 홀쭉한 몸매와 앳되 보이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5년 전에 이랬다", "다소 홀쭉했던 과거", "날때부터 뚱뚱한 건 아니었어", "은근히 귀엽다", "이제 다이어트 하셔야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요즘 팬들이 '살을 뺀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라는 글을 많이 남긴다"며 "뚱뚱한 몸매 덕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다"고 의지를 피력해 향후 몸매 변화를 예고햇다.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 에서 뚱뚱한 남자 콘셉트로 출연 중이다. 유민상은 '아빠와 아들' 코너에서 뚱뚱한 아버지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다.
[5년 전 다소 날씬했던 몸매가 공개된 유민상과 김준현. 사진 = 유민상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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