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꺾기도' 팀이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4:대륙이동설(이하 아이스 에이지4)'와 함께 야구 시구에 나선다.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넥센 경기에서 '꺾기도' 팀의 조윤호가 시구를 하고 장기영이 시타에 나선다. 이들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재미있는 시구와 시타를 선보일 각오를 밝혔다.
또 경기 중간에는 '아이스 에이지4'의 캐릭터 코스튬 시드와 스크랫이 가세해 3회 초 깜짝 응원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시작 전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코스튬 시드와 스크랫과 함께 사진도 찍고 오리지널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앞서 '꺾기도' 팀은 13일 CGV 용산에서 열린 '아이스 에이지4'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또 15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영등포CGV에서 팬 사인회와 포토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이스 에이지4'에서 해적단 캐릭터의 더빙에 참여한 인연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아이스 에이지4'는 시리즈 사상 최고 스케일과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더빙 및 OST 참여 등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치 눈 앞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부르는 3D 효과가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스 에이지' 더빙에 참여한 꺾기도 팀.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