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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지성 영입에 의욕적이었던 마크 휴즈 감독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각) 퀸즈파크레인저스(QPR) 마크 휴즈 감독의 박지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마크 휴즈 감독은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을 때 부터 수년간 내가 원했던 선수"라며 "박지성은 기술이 뛰어나고 에너지를 가졌다.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 주는 선수다. 그와 함께하는 것을 기다릴 수는 없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지난 9일 QPR 입단을 확정한 가운데 2년 계약한 상황이다. 박지성은 QPR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가운데 2012-13시즌 소속팀을 이끌 유력한 주장 후보다.
박지성은 QPR의 동남아시아 투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말레이시아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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