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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최화정이 8세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는 배우 윤여정, 최화정이 출연한 ‘화려한 싱글’ 편이 방송됐다.
최화정은 연하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내 또래는 은퇴했거나 귀농을 해서 만날 수 없다”라며 몇 살 연하까지 만나봤냐는 질문에 “8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최화정은 또 연하남의 이름이 모두 스티브냐는 물음에 “혹시나 이름이 헛 나올까봐 모두를 스티브라고 부른다”라며 “스티브는 13까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만난 연하들은 연상을 증오했던 남자들이다”라며 “사랑은 교통사고와도 같은데 연하킬러라고 불리는 것은 억울하다. 나 때문에 죽은 연하남도 없다”고 연하킬러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최화정은 이날 방송에서 연하남을 유혹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과 달리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을 해 주는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8세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털어 놓은 최화정.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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