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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합동공연이 개최된다.
CJ E&M 콘서트 사업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 JYP NATION’이 오는 8월 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JOO, San E, JJ Project 등 JYP 사단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에서는 2년 만에 선을 보이는 무대로 JOO, San E 등 오랜만에 만나는 아티스트는 물론 2AM과 JYP 사단의 재회, 최근 데뷔한 JJ Project의 합류, 2PM 우영의 솔로 활동 시작 등이 더해져 이전보다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2 JYP NATIION’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이번 역시 콘서트 관객만을 위한 Only One 무대가 대거 준비되고 있다. 또한 전 관객들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돌출무대 등도 구성 중이다”고 전했다.
JYP 측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자리인지라 관객들보다 아티스트들이 더 흥분하고 있다. 평소에도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는 끈끈함이 무대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들뜬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하는 ‘국민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원더걸스,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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