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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화 멤버 전진이 허리디스크 투혼을 발휘했다.
전진은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의 '신화의 품격'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달 19일 허리디스크 상태 악화로 인해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고, 6월 말 진행된 '학원채널-교실의 신'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지난 녹화 내내 "진아~"를 부르짖으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전진의 등장에 반가움과 든든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혜성은 "전진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으며,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은 그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외친 김동환도 전진의 합류도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전진은 아픈 내색 없이 열심히 녹화에 임했고, 감동받은 제작진은 "역시 전진이다"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진이 복귀한 '신화의 품격' 편은 14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신화방송' 녹화에 복귀한 전진.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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