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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멤버 믹 재거(68)가 지금까지 4000여명의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전해졌다.
미국 가십전문지인 ‘엑스트라’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믹 재거의 전기 작가인 크리스토퍼 앤더슨은 “믹 재거는 지금까지 4000여 명의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했지만 내 생각에 이 수치는 결코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앤더슨은 “믹 재거의 잠자리 상대 중에는 카를라 브루니(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 안젤리나 졸리, 우마 서먼, 故 파라 포셋, 카릴 시몬 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앤더슨은 재거의 양성애 성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빗 보위 역시 한때 믹 재거의 파트너였다”며 “믹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양성애를 갖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믹 재거의 전기(MICK: The Wild Life and Mad Genius of Jagger)를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믹 재거. 사진 =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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