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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몸보신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3년만에 팬클럽 '퀸즈'(Queens) 창단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은정은 꾸준히 제기됐던 티아라의 과도한 스케줄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서 저희 건강이나 많은 스케줄을 걱정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수면시간이 적고 최근 멤버들이 다친 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공진단, 장뇌삼 등 각종 보약을 챙겨먹고 있다. 걸그룹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스케줄도 많고 해외활동도 많으니까 그렇게 해야되더라"고 밝혔다.
은정은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팬들의 선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방 삼계탕이나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지난 3일 9개월만에 미니앨범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를 발매하고 새 멤버 아름을 영입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티아라.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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