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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3년만에 팬클럽을 창단하는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QUEEN'S) 창단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소연은 "이번 달로 티아라 데뷔가 3년이 됐는데 팬들분과 오랜시간 함께 하면서 팬클럽이라는 공간을 만들어주지 못했다"며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 3일 9개월만에 미니앨범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를 발매하고 새 멤버 아름을 영입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티아라 소연(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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