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23.5%로 자체최고시청률 '파죽지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5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23.5%를 나타냈다. 이는 14회에서 기록한 21.6%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지난달 30일 자체최고시청률 22%를 기록한 바 있으며 파죽지세로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 '닥터진'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사의 품격'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신사의 품격'은 서이수(김하늘)는 김도진(장동건 분)의 이별통보에도 도진을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다고 고백하며 이별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