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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구혜선이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아 다른 학우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학금은 다른 학우에게 줄 겁니다. 공부해서 남 주기 권법이지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앞서 구혜선은 트위터에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중인 구혜선은 A+로 도배된 4.44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년 1학기에 같은 과에 재학한 52명의 학생 중 1등으로 과수석을 차지해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공부해서 남 주는 구혜선" "못하는 게 뭐야?" "구혜선 진짜 멋있는듯" "얼굴도 마음도 비단결이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수석으로 받을 장학금을 다른 학생에게 양보한다고 밝힌 구혜선.(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구혜선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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