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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박일준의 딸 박혜나가 악플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박혜나는 1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박일준 씨 딸 박혜나 씨는 굉장한 미인이다. 제시카 고메즈를 닮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별로 안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혜나는 예상 외의 답변을 했다. 그는 "제시카 고메즈를 닮았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방송 이후 악플이 장난 아니었다"고 답했다.
박혜나의 답변에 이휘재는 "악플 신경쓰지 마라. 그런 식이었으면 난 방송 못한다"며 위로했고 장윤정도 나서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박혜나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유키스 갱키즈(황지현 이해인 에스더) 김한국 박혜나 박일준 노영국 오초희 적우 등이 출연했다.
[박혜나.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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