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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서문탁이 '나가수' 7월 고별가수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월 고별가수전이 열렸다.
이날 영광의 1위는 이문세의 '그게 나였어'를 선택한 서문탁의 몫으로 돌아갔다. 초반 유력한 탈락후보로 꼽혀 속상해했던 서문탁은 "아직 내가 많이 낯선가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문탁은 여전사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처연한 듯 감미롭게 완성해냈다. 그러면서 하이라이트를 폭발적인 고음으로 장식했다.
그 결과 1위를 7월 고별가수전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정엽은 고(故)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을 그 특유의 감미로운 발성에 스캣으로 관객을 장악했다. 이어 김건모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를 선곡, 그에게 잘 어울리는 무대로 연출해냈다. 정인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을 선곡했는데 초반 가사실수로 스스로 무대를 중단했다. 다시 무대를 이어가서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 찬사를 받았다. 이어 이수영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애절한 음색으로 불렀다. 마지막으로 박상민은 고 김현식의 '회상'을 원곡보다 음역대를 넓혀 고음을 강조해 완성해냈다.
각자의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가사 실수를 한 정인과 6위를 한 이수영이 탈락하고 말았다.
['나가수'. 사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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