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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장동건과의 화려한 결혼식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한국의 브란젤리나'라는 수식어 등 너무 많은 관심에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구체적인 가격까지 제시되며 관심을 모았던 초호화 결혼식에 대해 "내 것이 아니다. 다 빌린 것"이라고 말하며 억울한 사정을 토로했다.
또 고소영은 "돈 관리는 각자! 난 남의 것 탓하지 않아!"라고 밝히며 수입 관리와 재테크 방법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고소영.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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