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가수 주니엘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주니엘은 "시구는 처음 해 보는 거라 무척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시구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니엘은 클리닝타임에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주니엘은 타이틀곡 'illa illa'로 지난 6월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넥센-롯데전에 시구하는 주니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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