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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잭 존슨(36·미국)이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존슨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우승상금 82만 8000달러)에서 마지막날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트로이 매티슨(33·미국)과 연장을 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선두 매티슨에게 4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았다. 6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 가던 존슨은 7, 8번홀과 13, 14번홀 연속 버디와 함께 10번, 17번홀에서도 1타씩 줄여 매티슨에게 2타 앞선 채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매티슨이 17번홀에서 18m짜리 이글 퍼트에 성공해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존슨은 같은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두번째 경기에서 버디를 잡으며 파를 기록한 매티슨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경주(42·SK텔레콤)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고,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4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디펜딩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45·미국)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최경주.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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